용혜인, 기본소득당 3기 상임대표 출마 “윤석열 정부 퇴행에 맞서 싸우는 선명야당 될 것”
용혜인, 기본소득당 3기 상임대표 출마 “윤석열 정부 퇴행에 맞서 싸우는 선명야당 될 것”
용혜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 창당 때 초심으로 돌아갈 것 밝혀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2.08.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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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기본소득당 3기 상임대표로 출마한다. 용혜인 의원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퇴행에 단호하게 맞서 싸우는 기본소득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용혜인 의원 ⓒ대한뉴스
용혜인 의원 ⓒ대한뉴스

용혜인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 “기후위기, 노동위기 등 모두가 위기를 선언하는 이 때에, 이미 수십 년 동안 실패한 이전의 방식으로 퇴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용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주 52시간 노동제, 대기업 감세, 퇴행적 종부세 개편 등의 행보를 언급하며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보여줬던 전형적인 개악”이라고 꼬집었다. 용 의원은 “퇴행하는 보수 정권에 맞서, 반대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세네 걸음 앞선 대안을 무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용 의원은 “야당과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반윤석열 전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용 의원은 “기본소득당이 가장 명확한 분석과 대안을 토대로 반윤석열 전선을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호소했다. 용 의원은 “낡아버린 ‘민주대연합’ 수준을 넘어, 당면한 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한 전선을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용 의원은 “기본소득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무능에 맞설 강력한 대안”이라며, 기본소득에 동의하는 국민들을 모아내는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용 의원은 “기본소득 도입을 열망하는 국민들과 함께하는 전국정당·대중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용 의원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낙선했으니 기본소득은 물 건너간 거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기본소득은 유력 정치인 한두 명에 좌우되지 않는 국민들의 열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에 “국민 분들의 ‘일당백’, ‘일 잘하는 의원’이라는 평가는 지치지 않고 2년을 뛰게 한 힘”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나아가 용 의원은 “기본소득당의 현실적 조건과 실력에 부족함이 많았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용 의원은 “국민들과 함께 ‘기본소득 정치’의 제2막을 열겠다”며, 당원들과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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