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공공기관 혁신방안 마련으로 조직 쇄신 도모
중기부, 공공기관 혁신방안 마련으로 조직 쇄신 도모
제2차 중기부-산하 공공기관 정책협의회 개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8.20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8월 19일(금)에 중진공, 기보 등 주요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들과 서울 목동 중진공 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번 정책협의회는 중기부 산하 11개 공공기관의 기관별 자체 혁신방안과 ‘7일간의 동행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협업방안에 대해 공공기관장의 발표와 중기부 소관 국장들과의 토론이 진행됐다.

‘기관별 자체 혁신 방안’은 지난 7월 29일(금), 기재부에서 발표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의 일환으로 기관별 혁신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공공기관의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5대 분야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은 기능 및 조직·인력 효율화를 위해 기관별 핵심기능을 설정하고,이에 따른 민간이양 및 통·폐합 기능을 구체적으로 선정하기 위한 자체 연구용역과 TF 구성·운영방안을 논의하였다.

중기부는 각 기관이 수립한 혁신방안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조정을 거쳐 이번달 말까지 기재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지원을 위한 Family 기관으로서 산하 공공기관과의 연계·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공동의 목표하에 기관별 전문역량을 총동원할 수 있도록 ‘하나로 강력한 정책 공동체’를 브랜드화해 공공기관과의 일체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중기부의 하반기 중점사업 중 하나인 ‘7일간의 동행축제(9.1~9.7)’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기관별 자체 지원방안, 유관기관간 연계 협력 방안, 홍보방안 등을 마련하고 공유했다.

조주현 차관은 “그간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은 고유 업무 특성으로 인해 기관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기능이 부족했었다”며,“앞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공동의 목표하에 기관들이 보유한 전문역량을 결집하도록 노력중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맞춰 충실히 이행할 것”과“정책자금, 벤처투자 등에서 기존의 관행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 세부 방안도 추가적으로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