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경희 기자] 한국도자재단과 김해문화재단이 23일 김해문화재단 문화의 전당에서 ‘한국 도자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도 도자문화산업 중심지인 김해 지역 문화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이와 더불어 국내외 도자문화 교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손경년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주관하는 행사 및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보유 자원 및 인프라 상호 교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예인에 대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 도자문화 확산과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3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발트 3국 국제교류전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Safe Horizons: Baltic Contemporary Ceramics)’는 전시 종료 후 내년 상반기 협력 기관인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으로 작품을 옮겨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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