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29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이하 IPEF) 협상 추진계획」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하였다.
지난 5.23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IPEF가 출범한 이후, 정부는 참여국간 사전 협의 과정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경제적 타당성 검토(대외경제정책연구원, 5~6월), 공청회(7.8일)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8.19일 개최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IPEF 추진계획」을 의결한 바 있다.
IPEF에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번영과 역내 협력 강화 등을 목표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일본, 호주, 인도 등 총 1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날 국회에 IPEF의 개요와 그간 추진경과, 주요 내용 및 향후 협상 대응방향을 보고하였으며, 향후 IPEF 협상이 공식 개시되면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협상에 적극 대응하여 우리 국익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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