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점검회의 개최
강원도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점검회의 개최
수해피해, 산사태 위험지역 추가피해방지 철저 당부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22.09.02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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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9.2.(금) 13시 30분 강원도청에서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에 대비해 강원도9개 협업부서, 18개시군, 6개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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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초강력 태풍으로 타이완에서 정체중이며, 2일(금) 밤부터 빠른 속도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한반도 상륙 여부는 판단하기 어려우나, 태풍의 세력이 매우 강해 전국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도와 관계기관에서는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침수지역에 피해 예방조치 철저② 강풍에 의한 주택 및 옥외광고물, 낙과, 농경지피해, 정전 대비③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난 취약계층 사전대피④ 하천변, 산책로, 둔치주차장 등 위험우려지역 안전조치와 통제 등 의 사전예찰과 예방조치를 집중 논의했다.

박동주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태풍은 매우 강력한 초강력 태풍으로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할 것”이라며, “수해복구현장, 산사태 위험지역 사전점검 등의 피해예방을 철저히 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도는, 태풍 진로를 24시간 감시하며, 재난부서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예비특보단계부터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활동 협업부서와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철저한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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