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中國海의 現代版 무릉도원(武陵桃源), 대만
南中國海의 現代版 무릉도원(武陵桃源), 대만
Taiwan Touch Your Heart
  • 대한뉴스
  • 승인 2007.03.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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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자유중국’으로 불렸던 대만의 멋은 세가지로 크게 설명될수 있다

첫째가 中國文化寶庫를 모두 볼수 있는 곳이다. 오히려 중국대륙에는 유물이나 보물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이다. 이유는 국민당 장개석 총통이 대륙에서 대만으로 올때 중국의 거의 모든 보물(약 71만여점)을 가지고와서, 타이페이 古宮博物館에 완벽하게 보존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모든 중국요리를 맛볼수있는 곳이다. 이 역시 1949년 장개석 총통이 당시 중국본토의 많은 요리사들을 함께 대만으로 이주시킨 결과이다. 한예로 ‘북경오리’(중국어로 ‘베이찡 야’)라는 세계적 요리도 본토인 북경에서 먹는것보다 대만서 먹는 것이 훨씬 맛있다고 미식가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은다.

세 번째는 남국(南國) 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自然)과 중국문화(中國文化)가 환상적으로 결합, 觀光客에게 최고(最高)의 휴양지(休養地)를 제공한다는 사실이다.


인천공항에서 2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Taipei 中正國際空港만 보더라도 대만은 한국과 무척 가까운 나라이다.

2000년 한국에 부임해 民間外交라 할수 있는 兩國間 觀光交流의 산 證人인 ‘대만관광진흥청’(Taiwan Visitors Assdociation)의 王仁德 서울事務所長을 만났다.


韓國과 너무나 가까운 兄弟國家


‘요즘 한국분들이 보는 대만의 인지도가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래전부터 한국과 대만은 우애있는 형제국가(友愛之兄弟國家)이기도 합니다. 최근 몇년사이 한국분들의 대만에 대한 인지도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최근 대만을 찾는 한국분들은 대만의 문화와 먹거리 여행, 그리고 온천및 골프(Golf)를 즐기는 쪽으로 가는 추세입니다. 예전에는 화-리엔이나 아리산(阿里山)방문등 틀에 박힌 관광등을 즐겼으나 요즘은 온천이나 골프관광을 오는 한국분들이 점점 늘어갑니다'

왕인덕(王仁德) 소장은 이어 골프의 예를 들면서 대만 골프여행은 물론 각종관광에서 대만은 한국내 보다 비용면에서 유리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Golf의 天國, 온천지존(溫泉至尊)


왕인덕(王仁德) 소장에 따르면 골프여행에 경우, 오전에 한국서 비행기를 타면 바로 오후 부터 라운딩에 들어갈수 있는 곳이 대만의 골프장이라는 것. 특히 타이페이 근교에 위치한 '홍시'골프장은 세게적인 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즐겨찾았던 명소이기도 하다.

대만에는 조경시설과 경치가 빼어난 60여개의 골프장이 사시사철 문을 열고있다.


대만관광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온천이다.'대만 온천의 특징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전국에 300여개의 아기자기한 온천탕이 있습니다. 그중 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은 약 60 여군데로 관광의 피로를 푸는 인기명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왕인덕 소장은 대만 온천 현황에 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밝히며 '백번 듣는것 보다 직접 한번 보고 체험하는 것이 훨씬 좋다'는 百聞不如一見을 얘기한다.


Taiwan Lantern Festival 2007


1990年以來 대만 교통부관광국에의해 새롭게 世界속 中華문화관광상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대만등불축제'(Taiwan Lantern Festival)이다.

음력으로 1월15일이되면 대만 각 지역에서는 등불축제가 시작된다.

특히 2007년 등불축제는 아리산(阿里山)의 거점도시인 '쟈이'(嘉義)에서 3월4일부터 개최되는데 지난 2월1일 개통된 대만 고속철도(高速鐵道)가 '쟈이'를 경유 Taipei나 까오숑 국제공항까지 운행, 관광객의 이동시간을 대폭 단축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등불축제는 까오숑,타이페이,핑시(平溪)에서도 함께 열리는데 화려한 불꽃놀이도 하루에 2-5차례씩 밤하늘을 장식한다.


登山.모험의 왕국(王國), 그리고 청정자연(淸淨山水)


등산(登山)이나 모험.하이킹(Hiking)을 즐기는 Active한 관광객들에게도 대만은 멋진 자연을 선사한다. 대만의 최고봉인 옥산(玉山/3997m)를 비롯 3000 미터 이상의 고봉(高峰)이 즐비하다.

'대만 당국의 자연보호(自然保護)정책은 매우 철저합니다. 그러기에 대만의 산수(山水)는 청정(淸淨) 원시림이기도 합니다. 현재로서는 이러한 자연보호정책때문에 옥산內 산장수용인원을 더이상 늘리지는 못하나 한국의 등산관광객을 위해 당국에 건의 많은 배려를 할 것 입니다'

왕인덕 소장은 대만등산관광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밝히며 자신도 자주 한국의 북한산을 오르며 등산을 즐긴다고 말했다.



중국요리의 먹거리 여행은 물론, 골프(Golf),온천, 중국문화.예술탐방을 모두 만끽할 수있는 섬나라 대만.

서양인들에게는 아름다운 유토피아(Utopia)섬으로 인식되어 Formosa(포모샤)라 오랜기간 불려져왔던 대만.

이제 대만은 한국에 너무나도 가까이 접근해있다.

대만관광청 서울사무소 임수정 과장에 따르면 2006년의 경우 대만을 찾은 한국관광객수만 이미 20만명에 육박했다며 올해도 10%이상의 성장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대만간의 인적교류(人的交流)와 문화교류(文化交流)의 活性化된 양대산맥을 위한 王仁德 대만관광진흥청 서울사무소장의 행보를 계속 주목해본다.


The "T" represents the sheltering eaves of Taiwan in a symbol of the island as a warm home. The "a" represents the host of this home, ardently welcoming travelers to Taiwan.


The "i" is the traveler who has come to visit and is being received by the host. The "w" is the two people, host and visitor,shaking hands and greeting each other happily.


The second "a" and the "n" represent the two sitting together, drinking tea and chatting casually.


In the upper right corner of the logo is an image of the island that expresses Taiwan's earnest and sincere desire to "Touch Your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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