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두운 곳을 환히 비추는 촛불 같은 존재
세상 어두운 곳을 환히 비추는 촛불 같은 존재
소외받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 선사
  • 대한뉴스
  • 승인 2009.08.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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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는 사람들이 마음까지도 각박하게 만들고 있다. 예년에 비해 소외된 이웃들을 도우려는 도움의 손길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사회복지법인 신명재단은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섬기며 참다운 사회복지를 실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양한 선교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사랑을 전파, 더불어 사는 삶 구현

나눔의 천사들이 봇물을 이루는 곳, 각박한 세상을 풍성케 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신명재단은 1952년 5월25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야고보서 1:27)”라는 성경말씀을 이념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신명재단은 1952년 설립 당시 신명보육원으로 출발했던 재단으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린도전서13:13)”는 말씀을 바탕으로 신명보육원을 설립, 이후부터 가정해체 및 아동학대 등으로 부모와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믿음·소망·사랑의 정신으로 보살피며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양성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1990년도부터는 신명장학회를 조성하여 신명보육원 아동들이 대학진학에 필요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해 신명재단만이 아닌 지역사회에도 밝은 등불이 되어주고 있다. 2002년에는 신명재단 설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사회 곳곳에 소외되고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보살피며 이들에게 윤택한 삶을 선사하기 위해 신명요양원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노인복지시설 건립을 추진 중에 있어 사람들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병호 이사장은 “우리 복지재단은 그동안 가까운 이웃, 소외된 계층부터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노력해 왔으며 사람의 경쟁에서 지쳐 희망이 좌절된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전령사가 되어 왔으며,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도록 하기 위해 사랑의 수호천사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주님의 사랑 만방에 전한다.

신명재단은 그동안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개발,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사회문제와 지역문제를 예방 및 치료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8년 11월에는 現 이사장인 김병호 이사장이 취임하여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굳은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의 어두운 면을 밝히고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사)한민족사랑네트워크 NGO단체 이사장직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17일 제 61주년 제헌절을 맞아 뉴스웨이가 주최하고 (사)대한무궁화중앙회가 특별 후원한 가운데 제8회 ‘장한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장한한국인 사회인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과거 제 자신도 한없는 주님의 사랑을 통해 믿기 힘든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제가 받았던 이 사랑을 앞으로는 사회 곳곳에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이번 장한 한국인 수상은 저뿐만이 아닌 신명재단에 속한 모든 사람들에게 앞으로 주님의 사랑을 더욱더 널리 전하라는 그리스도의 뜻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또한 김 이사장은 “오늘날 우리는 OECD의 회원국인 될 만큼 경제적 성장을 이뤄 당당히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제규모에 걸 맞는 자선과 구제사업은 어떠한지 생각해 보면, 언뜻 생각하기에도 매우 미약하다고 생각될 것입니다. 눈부신 경제발전에 따른 그 과실에 혜택을 누리는 계층이 있는가 보면 반면에 상대적 빈곤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이 있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소외계층에게 눈을 돌려 사랑을 전하고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주길 소망합니다”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렇듯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주님의 사랑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신명재단의 앞길에 밝은 빛만 비추길 기대해본다.

취재/남윤진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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