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문화콘텐츠 메카로 부상
상암동, 문화콘텐츠 메카로 부상
  • 김인희 기자 inhee9105@dhns.com
  • 승인 2007.03.06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인희 기자] 월드컵구장과 하늘공원이 있는 마포구 상암동이 한국 문화콘텐츠의 메카로 부상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최첨단 정보미디어 산업단지가 될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Digital Media City) 내에 문화콘텐츠콤플렉스(C3: Culture & Contents Complex)를 완공, 올해 3월부터 상암동 시대를 연다.

C3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 문화콘텐츠 관련 기관이 공동 투자해 총 2000평의 부지에 건축한 지상 14층 지하 4층 규모의 복합건물로 종합 스튜디오와 교육장 및 약 30개의 콘텐츠 관련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제2기 문화콘텐츠 기획·창작 아카데미’ 교육생부터 원루프 시스템이 갖춰진 C3에서 강의키로 하고 오는 3월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C3에서 제작과 실무학습은 물론 관련업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체험중심의 산학연계 현장교육으로 명실 공히 글로벌 문화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 아카데미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즉 아카데미 교육생들은 C3 내의 문화콘텐츠 관련기관 및 기업과 함께 다양한 교육시설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DMC의 첨단 교육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분야 기획과 창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제 1기 문화콘텐츠 기획·창작 아카데미’를 개설, 이달 8일 총 43명의 기획 창작 전문 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김인재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인력양성팀장은 “문화콘텐츠의 상암동 시대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문화콘텐츠분야 아카데미의 신기원이 될 것”이라면서 “관련 기업과 연계한 폭넓은 교육 혜택으로 다양한 시너지와 함께 향후 우리나라 문화콘텐츠분야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