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방문하고, 우리꽃 기념주화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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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금강수목원,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
  •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22.09.12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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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금강수목원은 가을철을 맞아 수목원‧정원 활성화와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를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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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탬프 투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구축한 공‧사립 수목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 수목원‧정원은 총 18곳으로,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운영하는 금강수목원과 안면도수목원이 동참하고 있다.

또 청양 고운식물원, 홍성 그림같은수목원, 보령 무궁화수목원, 당진 삼선산수목원 등 도내 수목원‧정원도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스탬프 투어는 관람객이 수목원‧정원을 찾아 스탬프를 찍으면, 3개를 채울 때마다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수목원‧정원 가운데 3개 수목원‧정원을 방문한 경우, 세 번째 방문한 곳에서 교육 키트를 받는다.

이후 3개의 스탬프를 더 찍을 때마다 미선나무나 광릉요광꽃 등 다양한 우리꽃으로 만든 기념주화를 받을 수 있다.

기념주화는 방문 수목원‧정원에서 ‘스탬프 투어 기념품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택배로 발송한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금강수목원‧안면도수목원에서 운영하는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스탬프 투어를 함께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것도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는 가을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 소장은 이어 “수목원‧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교육 프로그램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다”라며 “공사립 수목원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다양한 사업에 동참해 도내 수목원 교육을 선도하고, 수목원‧정원 상생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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