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신규출시차량의 연비수준 크게 개선’
‘금년 신규출시차량의 연비수준 크게 개선’
특히 1600cc급에서 연비1등급 신규등록차종수 크게 늘어
  • 대한뉴스
  • 승인 2009.09.0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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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중 신규로 등록된 국산차량의 에너지소비효율(연비)등급 수준이 작년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08년 이전모델대비 10~15% 연비가 개선된 1600cc이하 차량출시가 큰 폭으로 증가해 신규등록차종 중 연비1등급 차량의 비중이 크게 상승했다.


이 같은 연비개선성과는 정부가 자동차 평균연비규제제도를 도입해 자동차업계의 에너지소비효율 개선필요성을 강조하고 업계는 지속적인 연비향상 기술개발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자동차업계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달성을 위해 엔진효율향상, 차량경량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및 기술개발과 고효율 변속기 장착을 통한 에너지소비효율제고 등의 노력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도를 통해 제공되는 연비정보가 소비자 구매결정에 미치는 여향력을 감안해 업계는 실질적 에너지 소비효율향상을 지속적으로 추구해왔다.


지식경제부는 이와 같은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의 개선을 통해 차량 1대당 연간 약 24~36만원의 유류비 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산자동차의 지속적인 연비개선을 위해‘12년부터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기준제를 도입해 자동차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에너지절약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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