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9.27일(화) 상장회사회관 대강당에서 ①최근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최근 3년간 759개사)과 ②중견기업으로 성장을 추진 중인 중소기업(2,538개사, `20년)을 대상으로 「제1회 중견기업 첫걸음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는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성장을 모색하는 “초기 중견기업”에게 다음과 같은 효과가 기대된다.
➀ 초기 단계의 중견기업들도 정부 정책지원 대상에 적극 포함되어, 성장활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➁ 폭넓은 인센티브 패키지뿐만 아니라, 상시 상담창구 등 전과정 밀착지원체계를 신규로 구축하여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 받을 수 있다.
➂ 중소-중견-대기업 간 협력·상생을 통한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도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환영사를 통해“중견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맡고 있는 기업군으로, 중소·벤처기업→중견기업→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 구조에서 중견기업은 중심이 되는 핵심축”임을 강조하면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 성장동력을 잃지 않고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뒷받침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초기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연 2회 중견기업 첫걸음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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