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BBQ, 최근 5년간 가맹점 계약해지 651건
bhc·BBQ, 최근 5년간 가맹점 계약해지 651건
김한규 의원 "bhc·BBQ 대표이사 국감 증인 채택 이후 가맹점 억압 관련 제보 쏟아져, 점검할 것"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2.09.29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계약해지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현황'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가맹점 계약해지는 총 3,300건으로 나타났다.

김한규 의원 ⓒ대한뉴스
김한규 의원 ⓒ대한뉴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계약해지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처갓집(380건), bhc(367건), 훌랄라(363건), BBQ(284건), 호식이(268건) 순으로 많았다.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액 Big3 기업(교촌·bhc·BBQ) 중에서는 bhc(367건), BBQ(284건), 교촌(27건) 순으로 많았다.

김한규 의원은 "매출액과 가맹점수가 비슷한 Big3 기업(교촌·bhc·BBQ) 중에서 bhc와 BBQ의 계약해지 건수가 유독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bhc와 BBQ의 대표이사들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이후 해당 기업들에 대한 갑질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불공정한 사유로 계약을 해지하거나 가맹점의 정당한 권리주장에 대한 보복조치가 있었는지 점검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