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0월 6일 개최 예정인 제7회 남동구 건축위원회에서 심의할 안건 2건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번 건축위원회에 구월동 1450-1번지(제1,2종 근린생활시설), 논현동 751-2번지(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구월동 1549번지(판매시설) 설립계획 등 3건을 상정하기 위해 검토한 결과, 2건만 올리기로 했다.
건축위원회 상정이 보류된 사업계획은 ㈜이마트 측이 신청한 구월동 1549번지(이마트 트레이더스) 설립계획이다.
구는 이 사업이 대규모 판매시설인 만큼 관계 법령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건축위원회 상정을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건축위원회가 매달 1회 개최되는 만큼 추후 ㈜이마트 측이 재신청할 경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상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는 구월동 1549번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48,679㎡)로 자사 창고형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설립하기로 하고 구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