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여기어때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테마여행 이벤트를 연다.
여기어때는 다음 달 9일까지 경기 지역 여행 상품을 할인하는 총 9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한다. 이중 숙박 전용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지급하고, 발급 당일 사용하도록 한다. 올가을 여행 성수기인 다음 달 31일 입실 상품까지 적용 가능하다.
숙박 쿠폰은 2가지로 나뉜다. ‘DMZ 평화 여행’ 전용 쿠폰은 파주, 고양, 김포, 연천 지역 숙소 예약 시 사용한다. 7만원 초과 결제 시 3만원, 7만원 이하 결제 시 2만원을 할인한다. ‘일상속경기여행’ 전용 쿠폰은 수원, 화성, 안산, 평택, 안양, 시흥, 의정부, 이천, 포천, 양평, 가평, 여주 등 12개 시군에서 적용한다. 사용 조건은 DMZ 평화 여행과 동일하다.
레저티켓도 최대 3만원 쿠폰팩을 준비했다. 경기도 16개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고,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받는 혜택이다.
여기어때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DMZ 여행의 명소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공개했다. 연천 재인폭포, 파주 임진강 독개다리 같은 관광 명소를 자체 제작한 영상 콘텐츠 ‘지금, DMZ’에 생생하게 담았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팀장은 “가을이 무르익으면서 경기도로 근교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지자체와 함께 준비한 여행 혜택이 여행객 유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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