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특사는 현지시간 2일「라스무슨(Rasmussen)」덴마크 총리와 면담하고, 한-덴마크 수교 50주년 계기 양국간 협력의지를 표명하는 이명박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였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면담에서 박 특사는 교역ㆍ투자 증진,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산업 개발 등 향후 실질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금년 12월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실질적 성과도출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도 표명하였다.
한편, 라스무슨 총리는 금번 특사 방문이 양국간 실질협력관계를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라고 평가하고 정치, 경제, 문화, 과학기술 분야 등 다방면에서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희망하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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