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독일 신발전시회(GDS) 해외 마케팅 지원
부산시, 독일 신발전시회(GDS) 해외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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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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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의 전략산업이자 전통산업인 신발의 우수성을 앞세워 3월 9일(금)부터 3월 11일(일)까지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신발 박람회인 ‘독일 신발전시회’(GDS International Shoe Fair)에 부산지역 8개업체가 참가하여 판로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참가 업체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정된 부산지역의 신발관련 우수업체인 해인인터내셔널, 라노텍세라믹스, 하림하이텍 등 8개사로, 전시회 참가품목은 업체별 주력제품인 패션슈즈 및 태권도화, 뮤직슈즈, 웰빙화, 아쿠아슈즈 등 기능성 신발과 신발 원·부자재 등으로 부산신발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활발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독일시장은 시장규모뿐 아니라 유럽지역 신발패션 및 기능 선도시장으로서의 중요성을 갖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40여개국 1,000여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부산시와 KOTRA부산무역관은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하여 △부스 임차 및 부산공동관 설치 △전시상품 선적 및 바이어 알선, 통역 지원 등 △참가 업체들에 대하여 무역상담에 관한 제반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우리시 전략산업인 부산신발산업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새로운 해외판로개척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시회 이후에도 바이어 관리 등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으로 지역 신발업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부산/ 윤도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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