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3일(목) 오후 aT센터에서 관련업계, 학계, 연구계,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집단에너지공급 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안 및 집단에너지 공급구역 지정을 위한 공급기준안을 발표해 집단에너지 사업의 발전 및 보급 촉진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제3차 집단에너지공급 기본계획안에서는 집단에너지 공급목표를‘13년까지 지역난방은 총 254만호(‘08년 172만호)로, 산업단지 집단에너지는 총 33개(‘08년 24개)사업장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지경부는 기후변화협약과 고유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집단에너지를 확대 보급하되, 집단에너지 시장 여건 개선을 통해 민간참여를 활성화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해 관계기관을 거쳐 9월중 ‘제3차 집단에너지공급 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현정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