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폭등에 대책없는 기획재정부
환율 폭등에 대책없는 기획재정부
  • 김한주 기자 hj7472@hanmail.net
  • 승인 2022.10.05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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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한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경숙(기획재정위·운영위 위원)은 지난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환율 폭등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다뤘다.

양경숙 의원 ⓒ대한뉴스
양경숙 의원 ⓒ대한뉴스

양경숙 의원은 원·달러 환율이 작년 말 최저 1,160원대에서 22년 9월 말 기준 1,440원을 뛰어 넘은 것을 언급하며 환율 폭등으로 인한 경제적인 문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연초 대비 20% 넘는 원화 가치의 폭락, 주가 폭락으로 서민에게 미치는 영향은 공포 그 자체라고 언급했다.

또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상회 했던 시기는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현재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영국과 일본이 환율시장에 개입하며 자국 통화의 가치를 방어하는 것처럼 자국중심의 실리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미 통화스와프나 해외투자자금의 환수 내지 환류, 미국 국채 매도에 대한 의견을 물으며 구체적인 대책을 강구했다.

양경숙 의원의 질의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특정 국가의 자산을 사고파는 것은 외환 당국자로서 언급은 자제하나 여러 가지 방안을 가지고 대응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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