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물결 디자인의 전동차가 달린다
푸른 물결 디자인의 전동차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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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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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을 따라 달리는 경춘선에 2010년 푸른 물결 이미지를 형상화한 멋진 디자인의 전동차가 선보인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010년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친환경 디자인을 접목한 전동차 도입을 추진중이며, 새 전동차의 바깥은 푸른 물결 바다 이미지를 형상화했고 차내도 호반을 따라 달리는 경춘선 기차여행의 즐거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푸른색과 춘천을 상징하는 녹색톤으로 제작된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푸른물결 이미지는 북한강을 따라 달리는 경춘선과 호반의 도시 춘천을 표현하고, 차내부의 파란색과 의자커버에 적용된 녹색은 춘천의 상징색을 활용한 것이다. 차내 바닥 문양도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한국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차내 벽면에 전동차와 자동차를 이용했을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비교하는 공익광고나 청량리에서 춘천까지 기차를 타고 갔다오면 소나무 4그루의 심는 환경보호활동을 하는 것과 같다는 녹색생활 캠페인 광고를 부착해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이 탄소줄이기와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친환경 교통수단 철도의 장점을 홍보할 계획이다.

박완기 광역차량팀장은 “경춘선 전철을 시작으로, 앞으로 노선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의 전동차를 개발, 도입할 계획”이라며 “2012년에 운행 예정인 경춘선 2층열차(좌석형, 180km/h급)에도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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