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류경숙)에서는 지난 13일 가평군어린이집 연합회 한마음 잔치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 및 실종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활동을 실시하였다.
홍보부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의심 정황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참가 아동을 대상으로 실종예방 사전지문등록과 아동경찰복 착용 사진촬영,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유아들의 외부활동이 위축되었다가 펼쳐지는 행사로 많은 영유아들이 참가하여 예방효과가 극대화되었다.
한편, 가평경찰서는 지난 3월 가평군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위기아동 원스톱 보호체계 구축을 위하여 위기대응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위기대응팀은 지자체 등 아동학대 대응부서와 합동근무를 기반으로 기관별 다양한 관점의 중복점검을 통해 아동보호를 강화하는 것으로 지역 아동보호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류경숙 경찰서장은 “우리 사회에서 아동학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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