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관광박람회의 새로운 시도, 여행상품 현장 판매
경기국제관광박람회의 새로운 시도, 여행상품 현장 판매
  • 대한뉴스
  • 승인 2009.09.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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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오는 11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1, 2홀에서 열리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The 7th Gyeonggi International Travel Mart, GITM 2009)에서 관람객들은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광정보 제공 및 홍보의 장을 넘어서, 박람회를 찾는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여행상품을 계획, 상담, 구매하게 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 최대규모의 박람회라는 양적성장과 더불어, 소비자가 필요한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타 상품과 비교하여 맞춤형 상품 구매가 이루어지는 운영 시스템 선진화의 첫 시도가 선보인다.


이번 소비자 중심 현장 구매 시스템은 관광선진국인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관광전(NATAS)등에서는 기 도입된 시스템으로 현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실질적인 시장(Mart)의 기능을 지닌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B2C 전문 기관인 RGSG社(Ready Get Set Go社)와 지난 4일(금) 라는 행사를 마련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주재 국가별 관광청, 국내 유력여행사, 외국호텔, 항공사, 외국이벤트사, 크루즈회사 등 관광업계를 총 망라한 관광업계 및 기관 등이 다양한 관광상품을 현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시장이 열리게 된다.


특히, 올 겨울 여행상품 및 2010년도 여행상품 등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기 위해 관련업계 및 기관 등에서는 할인가격 등을 책정하는 등 새로운 여행상품 가격을 수립하는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광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기회도 마련된다.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속의 또 다른 박람회인 ‘관광업계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정보획득, 취업상담 등이 가능하다.


또 전 세계 20여 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음식페스티벌도 열린다. 각 대륙별 음식판매관이 설치되고, 한·중·일 사찰음식관에서는 사찰음식을 맛볼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임병수 사장은 “소비자 중심의 B2C 기능 강화, 관광업계 고용박람회, 세계음식페스티벌 등을 통해 여행·관광업계 비즈니스 수익창출 기능에 역점을 두고, 향후 세계적 수준의 박람회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배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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