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도의원, “쌀값 안정화 위해 ‘쌀 가공산업’ 활성화해야”
박종원 도의원, “쌀값 안정화 위해 ‘쌀 가공산업’ 활성화해야”
근본적인 쌀값 해결 위한 전남의 주도적 역할 강조
  • 김경희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22.10.18 2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경희 기자]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은 18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쌀값 폭락에 따른 쌀값 안정화 방안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전라남도가 지자체‧교육청과의 협업할 것”을 주문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박종원 의원은 “22년 전남 쌀 예상 생산량이 740천 톤이고 올해 우리나라 쌀 생산량은 386만 톤을 예상하고 있다”며 “쌀값 폭락은 전남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큰 문제다”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어 박종원 의원은 “기후변화가 심해짐에 따라 미래의 무기는 식량이다”며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은 46%이고 곡물자급률은 20%를 겨우 넘는 수준으로 해외 의존도가 매운 큰 상황에서 쌀문제를 시장경제에만 맡겨둬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동안 꾸준히 연구되어왔던 ‘쌀 가공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하여 가공체험 및 구매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박종원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질의를 통해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과의 연계하여 유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남만의 특별한 대책과 함께 전라남도의 지자체 및 교육청과의 협업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고향사랑기부금제도의 활성화를 전남도만의 전략 발굴, 담양 한국정원문화원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질의를 펼쳤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