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제어, 안전 등의 기본서비스 외에도 컨소시엄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보급할 예정이며, 수도권은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그린 홈서비스, 경남 권은 건강관리, 노인 안전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 호남권은 IPTV 등을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생활을 가능케 하는 홈 엔터네인먼트 서비스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 가구는 컨소시엄별 기준을 고려해 선정되며, 시범사업 대상자들은 시범사업 기간 동안 무상으로 지능형 홈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본 사업은 홈네트워크 인프라가 다소 미흡한 기축주택을 중심으로 국내 기축 주택의 홈네트워크 활성화 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실험실이 아닌 일반 댁내 환경에서 기기, 서비스, 콘텐츠간의 상호 호환성을 검증할 것이며, 이로부터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홈 네트워크 표준을 제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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