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서 ‘파머스 마켓’ 개최… 지역 경계 넘어 로컬의 가치 알려
시몬스 침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서 ‘파머스 마켓’ 개최… 지역 경계 넘어 로컬의 가치 알려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2.10.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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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대표 안정호)가 ‘청담 핫플’로 유명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을 개최한다.

ⓒ대한뉴스
ⓒ시몬스 침대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파머스 마켓은 기존 경기도 이천에서 열던 행사를 서울 청담동으로 옮겨와 이천 지역 농특산물과 청담의 로컬 플레이어 간 만남을 꾀하고, 부산과 대전 지역 플레이어까지 더해 각 지역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이 7회째인 파머스 마켓은 2018년부터 시작해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이천의 대표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올해 5월 열린 파머스 마켓에는 사흘간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지난 2월 오픈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시몬스만의 의외성을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와 함께 선보이는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더 큰 소셜라이징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부응하듯 이번 파머스 마켓에는 청담의 대표 로컬 플레이어이자 국내에 도넛 열풍을 몰고 온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가 참여를 확정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측의 협업은 ‘두터운 MZ세대 팬덤’, ‘오픈런 단골’, ‘굿즈 대란’ 등 수많은 공통점을 가졌다는 점에서 더할 나위 없는 핫한 만남이다.

이 밖에도 지난 5월 파머스 마켓에 참여한 청담동 플라워 부티크 ‘몽소플레르’가 다시 한번 인연을 맺어 프렌치 스타일의 꽃들을 선보이며 MZ세대 방문객들을 집중 공략한다.

이천에서는 직접 재배한 사과 맛이 으뜸인 ‘신성골사과농원’, 달콤한 고구마로 유명한 ‘이천길농산’, 제철과일 배를 준비한 ‘창원농장’, 고당도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삼색멜론’ 등 총 4곳의 농가가 참여해 이천에서 갓 올라온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부산과 대전 또한 빠질 수 없다. 파머스 마켓 기간,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의 2층에 자리한 부산 해리단길의 대표 수제버거 브랜드 ‘버거샵’에서는 버거샵 고유의 진한 패티의 맛과 함께 부산의 서브컬처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버거샵은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부터 ‘해운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까지 시몬스 소셜라이징의 여정을 함께 해온 오랜 파트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3월 시몬스 테라스에 오픈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전 기반 유명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마켓’도 파머스 마켓에 참여한다. 퍼블릭마켓은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개성 있는 아이템들로 파머스 마켓을 방문한 소비자에게 건강한 미식과 지역 문화를 전할 예정이다.

시몬스는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매한 농∙특산물을 담을 수 있는 바스켓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검볼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문객에는 이천 농산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문객에는 ‘몽소플레르’의 미니 꽃다발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피에로’의 풍선 아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든 기프트는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한편 이번 파머스 마켓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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