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국민의힘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의원은 오늘(8일) 신목고 냉난방 시설 교체 비용 3억7900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목고는 양천구의 대표적 명문고이지만, 낡은 냉난방기가 수시로 고장이 나 학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엔 기말고사 중 교실 10여곳의 냉방기가 동시에 고장이 난 일도 있었다.
조 의원의 냉난방기 교체 비용 확보 소식에 대해 신목고는 "설계용역 등에 곧장 착수했다.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끝내 내년부터는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명품 교육특구 양천'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최고의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21대 하반기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어 각종 지역현안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