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하나되기 고려인 대상 한국전통문화체험, 역사탐방 펼쳐
나누며하나되기 고려인 대상 한국전통문화체험, 역사탐방 펼쳐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11.13 2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불교계에선 처음으로 친환경·사회공헌·윤리경영을 의미하는 ‘ESG 경영’을 선언한 천태종이 사회적 책임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민과 러시아 등지에서 온 고려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하고, 안정된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평화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는 11월 13일 인천에 거주하는 고려인 35명을 대상으로 ‘고려인 동포와 함께하는 한국전통문화-역사평화 답사’를 윤봉길의사 기념관 ·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 관문사 순으로 진행했다

오전에는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90주년을 맞아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애국 독립정신을 기리고,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을 잇따라 찾아 고국의 역사를 배웠다.

또한 참가자들을 서울 관문사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상징하는 연꽃등 만들기등을 체험했으며, 탑돌이로 소원을 빌고 사찰식 식사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윤 엘리자베타는 “오늘 3명의 가족과 함께 참여했는데 오랜만에 알찬 체험도 하고 푸짐도 선물도 받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11월 26일~27일 김장김치 행사를 통해 보훈유가족, 고려인, 북한이탈주민, 동남아 이주노동자들에게 김장김치와 쌀, 고구마, 마스크, 손 소독제 , 의류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