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부산 대표 사운드숍 ‘발란사’와 컬래버레이션 굿즈 5종 출시
시몬스 침대, 부산 대표 사운드숍 ‘발란사’와 컬래버레이션 굿즈 5종 출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11.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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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대표 안정호)가 부산 대표 사운드숍이자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발란사(SOUNDSHOP BALANSA)’와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호텔 세리토스’, ‘케즈’에 이은 올해 세 번째 MZ세대 인기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이다.

ⓒ대한뉴스
ⓒ시몬스 침대

 

발란사는 다양한 빈티지 패션 아이템과 음악 관련 상품을 다루며 스트리트 패션과 서브컬처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시몬스는 지난 2020년 브랜드 150주년을 기념해 부산 전포동에 발란사와 협업한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열면서 발란사와 첫 인연을 맺었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협업 컬렉션을 통해 시몬스 특유의 위트에 발란사만의 감성을 더한 ▲레코드 어댑터 ▲스케이트보드 플랜트 ▲레코드백 ▲쿠션 ▲벽시계까지 총 5종의 리미티드 아이템을 공개했다.

먼저 레코드 어댑터는 ‘음악’이라는 시몬스와 발란사의 공통점에서 탄생했다. 시몬스는 앞서 2022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DJ 소울스케이프(박민준)’와 손잡고 ‘멘탈 헬스(Mental Health)’를 주제로 한 음원과 한정판 LP를 발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에서 판매하며 오픈런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발란사 역시 사운드숍의 정체성을 담은 음악 아이템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레코드 어댑터는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의 상징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버니 캐릭터와 시몬스 로고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갖췄다.

스케이트보드 플랜터는 팬데믹 이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식물로 집안을 꾸미는 ‘플랜테리어’ 트렌드에서 착안한 아이템이다. 화분을 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벽에 세우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 보드에 바퀴만 덧붙이면 실제 사용이 가능해 원하는 용도에 맞게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행은 물론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제격인 크로스백 형태의 레코드백, 화이트 컬러 베이스의 앞면과 그린 컬러의 뒷면으로 색다른 연출이 가능한 쿠션, 재치 있는 디자인으로 재미를 더한 벽시계까지 시몬스의 아이코닉한 무드와 발란사 특유의 스트릿 무드가 어우러진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발란사 김지훈 대표는 “2년 전 부산 전포동에서의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시작으로 지난해 ‘해운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그리고 올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까지 시몬스가 펼치는 소셜라이징의 여정을 함께 하며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로컬의 진정한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시몬스 침대와 발란사의 협업 굿즈는 청담 핫플로 유명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1층 ‘팝업 in 팝업’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총괄 기획한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 고나현 디자인 디렉터는 “발란사 특유의 감성을 담은 굿즈, LP 음원 출시와 연계한 어댑터 등 소장 가치가 충분한 아이템들을 엄선했다”며 “심미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굿즈들은 시몬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몬스는 앞서 호텔 세리토스와 협업한 스웻셔츠와 모자 등 7종의 패션 아이템과 케즈와 컬래버한 스니커즈 3종과 스웻셔츠 1종 등 총 4가지 아이템을 선보인 바 있으며, 앞으로도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와의 소셜라이징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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