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병호 기자] 안동 제비원 전통식품의 최명희 대표가 전통식품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6일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최명희 대표는 1998년 안동 제비원 전동식품을 설립, 전통장류의 제조법을 원형대로 보존 계승 발전시키고 산업화에 성공해 현재 연평균 200톤 이상의 전통장류를 생산하고 학교급식 홈쇼핑 백화점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연 85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팥으로 제조한 메주를 원료로 한 우리 고유의 별미장인 소두장 재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3년 제51호 전통식품명인에 지정되는 등 소멸위기에 있는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식품제조기술 보존에 크게 기여해왔다.
장류 생산에 사용되는 콩, 팥, 고춧가루 등 농산물은 전량 지역농산물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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