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김기춘 세월호 조작 무죄, 거짓촛불잔치는 끝났다”
조원진 대표 “김기춘 세월호 조작 무죄, 거짓촛불잔치는 끝났다”
우리공화당 17일, 세월호 거짓뉴스 진상조사 촉구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2.11.17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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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우리공화당이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의혹을 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무죄선고를 받은 것에 대해 환영하며 거짓촛불잔치가 끝났다고 주장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대한뉴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대한뉴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7일(목) 보도자료를 내고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당시 보고를 통해 구조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있었고, 총력구조 지시는 물론이고 힘든 가족들까지 챙기도록 지시했는데, 거짓촛불세력이 가짜뉴스로 사실을 왜곡하고 모함한 것”이라면서 “이번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파기환송심 무죄 선고는 진실이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거짓촛불잔치는 끝났다”고 말했다.

또 조원진 대표는 “거짓촛불정권에 불과한 문재인 정권이 박근혜 대통령의 진심어린 세월호 구조 노력을 왜곡시켜 민심을 흔들기 위해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기소했지만 대부분 무죄가 확정됐다”면서 “가짜뉴스는 결코 오래가지 않으며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이재명 대표는 세월호 참사 당시 세월호 소유자가 국정원이라는 의혹,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을 추적한다는 선동, 최순실 은닉재산 10조원을 환수해야 한다 등 허황된 말들로 국민의 눈과 귀를 어둡게 했다”면서 “과거 세월호 거짓뉴스를 선동한 이재명 대표 등 선동꾼들은 진심으로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 또다시 이태원 참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선동을 중단해야 한다. 세월호 거짓뉴스 진상조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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