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1.18(금)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2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행사를 개최하여, 우수 혁신사례 7편에 대해 시상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는 공직문화 혁신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산업부와 공공기관 간 이어가기(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실시한 산업부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사례 담당자를 포상 및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선제적 서비스, 소통과 협력, 유능한 정부 등 정부혁신 가치를 구현해 실현하고 있는 한국전력거래소(국민소통분야), 한국전력공사(협업분야), 대한무역투자공사(일하는 방식), 한국무역보험공사(행정제도분야)에 수여되었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원격제어가 가능한 가정 내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력감축 제도를 마련한 “자동반응 국민 수요반응*(DR, Demand Response)”제도를 마련해 시행 중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요금용 QR코드를 마련하여 전기차 소유자가 사업자 구분 없이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한 전기차 충전 로밍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해외무역관 빅데이터인 트라이빅*을 활용해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조성하고 기능을 강화하였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K-SURE 해외신용정보센터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현지 바이어 및 시장 정보를 개방, 제공하고 있다.
최남호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기관 간 혁신문화가 전파되어 각 기관에서 더욱 가치 있는 혁신 성과로 이어지길” 당부하면서, 산업부에서도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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