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국가품질경영대회’품질혁신 유공자 포상
제48회‘국가품질경영대회’품질혁신 유공자 포상
금탑산업훈장(한영재 대표) 등 훈포장, 품질명장, 우수분임조 등 402점 수여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11.2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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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11.23(수) 일산 킨텍스에서 품질경영 유공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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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여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진흥 행사로, 197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48회째를 맞았다.

“다시 도약하는 디지털 품질강국,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품질혁신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훈포장 6점, 대통령표창 18점, 국무총리표창 13점, 장관표창(상) 29점 등 총 402점을 수여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1부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신기술 친환경 제품개발로 국산화 및 세계 시장 개척에 앞장서며 화학산업을 선도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노루홀딩스 한영재 대표이사가 수상하였다.

은탑산업훈장은 고객중심의 프로세스 개선과 제품혁신을 통한 TV·스마트폰 16년 연속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달성 등 국가위상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삼성전자㈜ 김형남 부사장이 받았으며,철탑산업훈장은 ㈜엘지화학 윤명훈 전무이사가, 산업포장은 ㈜서연이화 강용석 대표이사, 前 경향산업(유) 故 송경현 대표이사와 ㈜에스코알티에스 김영권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하였다.

단체 부문 최고 영예인 국가품질대상은 품질 및 공정개선을 통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신뢰성으로 정부의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동서발전㈜가 수상했으며,국가품질경영상은 고품질의 원자력연료 국산화로 국가 에너지 자립에 앞장서며 원전 플랜트 수출사업에 중추적으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한전원자력연료㈜가 수상하였다.

국가품질혁신상은 4차산업, 탄소중립, ESG경영, 고객만족 등 품질혁신 활동에 우수성을 평가받아 각 부문별 엘에스일렉트릭㈜, ㈜신한은행, ㈜KB금융지주 등 19개 기업이 각각 수상하였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는 ㈜서연이화, 평화오일씰공업㈜,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 탁월한 품질경영시스템, 고객만족,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총 39사가 선정되었다.

「국가품질경영대회」 2부에서는 산업현장 근로자의 품질혁신 성과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국가품질명장’과 ‘우수품질분임조’를 선정하여 각각 대통령 명의의 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품질혁신 활동에 공적을 쌓은 근로자를 선정하는 ‘국가품질명장’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강수봉 기감 등 9명이 선정되었다.

‘품질분임조’는 산업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 활동을 하는 소규모 그룹으로 현재 5만 3천여 개가 조직되어 53만여 명이 활동 중이다.

매년 지역 예선과 본선(국가기술표준원과 광역지자체가 공동 주최)을 거쳐 우수 품질분임조를 선정, 금·은·동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본선 대회는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삼성전자㈜ MX사업부 ‘웨이브’ 분임조가 금메달을 받는 등 총 266개팀이 15개 부문에서 금·은·동 메달을 수상하는 우수품질분임조로 선정됐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품질」은 고도성장과 고용창출을 이끌어 왔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핵심 경쟁력”이라 강조하면서,“산업의 미래 모습을 실현하는 주인공은 바로 품질인 여러분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모멘텀이 되어 우리나라가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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