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 개최
제6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 개최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 기반 협력 논의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2.11.24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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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4일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ACCMSME)와 ‘제6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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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가 아세안 지역 내 스타트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구축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의 실질적 이행을 담당하고 있다.

제6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의 주요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의 성과를 점검했다.

지난 3년간 한국은 아세안 각국의 적극적 참여하에 에코톤, 정책연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 등 협력사업을 매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브루나이의 경우 2021년 한-아세안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아세안 지역 내 스타트업들에게 해외 투자자, 창업지원기관 등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은 파트너십 핵심사업인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을 최종 완성하고,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보고했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로드맵(붙임 참조)은 한-아세안 스타트업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한 단기(6개), 중기(9개), 장기(2개) 계획으로 구성된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은 파트너십 기간(~’24년) 내 단기 실행계획을 중점추진계획 9개를 통해 집중적으로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중점추진계획은 올해 절반 이상(5개) 완료돼 한국과 아세안은 파트너십 기간(~’24년) 내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향후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의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파트너십 기간 내에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의 9개 중점추진계획 이행에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 이행 완료한 5개 중점추진계획(세부사업)은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아직 추진 중인 4개 계획은 한-아세안 협력기금 신청 절차 진행 등 필요사항을 조속히 마무리해 파트너십 기간 내 이행 완료하기로 논의했다.

이영 장관은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11개국 공동의 노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행되고 있다”며,

“정부의 변함없는 아세안 중시 기조와 함께, 혁신적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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