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한국CM간사회(회장 윤재호)는 11월 25일(금요일) 오후 6시부터 건설사업관리의 발상지인 종로 국일관에서 건설회사, 사업개발회사, 부동산회사, 시행사, 설계사, 분양사, 언론사, 법률 관련사, 금융사, 연예기획사 등 건설관련 각 분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인년 송년회(제192차 정기모임)를 성대히 가졌다.

  개회 식전 참석한 모든 회원은 상호 인사를 나누었고, 윤회장은 한분 한분 일일이 소개하고 회원과 회원사들은 본인과 소속 회사의 주력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민간건축 프로젝트개발 사례, 서울시내 분양사업소개, 독일 천연색 페인트 소개, 특허방수제 신기술개발소개, 자동차의 혁신적인 연료절감 고농축 촉매제 소개, 연약기초 지반개량 사례 등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 
 이어 윤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CM간사회의 아래 4대 중점사업을 설명하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첫째, 항상 발주처/ 토지주/ 시행사가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하여 건설사 선정을 요청하면 우수회사를 소개해 주고, 둘째, 건설사나 시행사에서 전문건설업체를 선정을 요청하면 사업수행에 적합한 우수 회사를 소개하고 셋째, 조합이나 민간사업자가 사업관리컨설팅을 요청하면 간사회에서 직접 수행하거나 적합한 컨설팅회사를 소개하고 넷째,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하고자 할 때 회원 중에서 분야별 프리랜서들이 직접 참여토록 하여 입찰 초기부터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고 하였다. 

  회원이 후원한 와인으로 모두 건배하면서 한국CM간사회와 회원(사)들의 신년도 사업의 무궁한 발전을 다짐하였고, 참석자들은 테이블별로 상호관심사 등 두루 의견을 나누었다.  

 끝으로, 이날 회원들은 건설분야 생애주기별 제도개선이 필요한 의견을 간사회로 보내기로 하였고, 한국CM간사회는 연내에 이를 사업기획단계, 설계단계, 시공단계별로 집계하여 조속한 시일내 정관계와 국회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계묘년 새해 모임은 2023년 1월 27일 (금) PM 6:00 종로 3가역 국일관 이대감집에서 갖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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