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2022 굿디자인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본상 수상 및 우수디자인에 선정되며 생활가전 성능과 기능적 요소를 살리면서 외관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쿠쿠만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굿디자인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제도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7개 부문에 걸쳐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제품에 ‘굿디자인 (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쿠쿠전자는 전기압력밥솥 ‘트윈프레셔 3인용 밥솥(모델명: CRP-TT0310FW)’으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증가하는 1인 가구, 트렌드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 및 신혼부부를 겨냥한 트윈프레셔 3인용 밥솥은 감성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어느 주방에 놓여도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공간에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 조형의 기본이 되는 선과 면을 세밀하게 다듬어 단정하고 모난데 없이 곡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새롭게 개선된 디스플레이 방식 조작부는 간결하고 직관적이라 사용자가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동시에 복잡한 버튼들이 사라져 매끈해진 표면은 시각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배가시키고 제품 본연의 아름다운 조형을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동상을 수상한 트윈프레셔 3인용 밥솥 외에도 쿠쿠전자의 ‘슬림핏 포터블 인덕션(모델명: CIR-D101F)과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브릭(모델명: AC-14R10FNW)’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되며 쿠쿠는 올해 총 3개 제품에 대해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받게 됐다.
쿠쿠전자의 슬림핏 인덕션은 3.7cm 초슬림 두께와 3kg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높아 실내외 어디든 원하는 곳에 비치해 사용할 수 있다. 깨끗하고 깔끔한 화이트 색상과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조화는 특히 식탁 위에 올렸을 때 각종 테이블웨어와 어우러지며 보다 산뜻한 플레이팅을 완성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의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브릭은 직선 요소를 살린 간결하고 조형적인 스퀘어 형태의 외관과 전면부에 일정하게 배치된 스트라이프 그릴의 조화로 모던하면서 정갈한 이미지를 극대화했으며, 공간을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오브제 역할로 손색이 없다.
슬림핏 인덕션과 공기청정기 브릭은 앞서 올해 3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2022)’에서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은 바 있다.
쿠쿠 관계자는 “가전제품도 인테리어 영역에 포함되면서 공간과 이질감 없이 조화를 이루는 가전에 대한 선호가 커져 모던하고 미니멀한 외관으로 오브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가전 디자인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다른 품목이지만 디자인 유기성을 높여 제품 간 매치까지 고려하고 무엇보다 제품 본연의 기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디자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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