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 시즌2” 8회차로 마무리
민주당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 시즌2” 8회차로 마무리
민주당 40명 국회의원 공동주최한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 시즌2” 남인순 정개특위 위원장 등 참석하며 8회차로 끝나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11.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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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40명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민주당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시즌2의 8번째 마지막 공개토론회가 오늘(29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 현장 사진 ⓒ대한뉴스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 현장 사진 ⓒ대한뉴스

‘정당민주주의, 다양성 민주주의’와 ‘유능한 정당, 정책 정당, 현대 정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토론회에서는 이원욱 의원이 발제자로 나섰고, 김영배 의원이 사회를 맡았다.

이원욱 의원은 발제를 통해 다당제 등 선거제도 개혁이 정치개혁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의 심각한 갈등 상황의 정점에 정치가 있다”며 “다른 정파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이 민주당에서도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 정치 권력을 지방 권력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정치개혁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발제 이후에는 참석한 의원들이 정치개혁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종민 의원은 “과거 지도자 중심으로 결집하던 민심이 다양성으로 바뀌기 시작했다”며 “정당도 당내 민주주의를 중심으로 한 정당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원들이 아니라 당내 교육과 참여를 통해 권리 행사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지구당 부활, 정당 전문위원 확충 등 당 자체 혁신 방안도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정춘숙 의원은 “선거 때마다 살지도 않으면서 이름만 올려놓는 유령당원들이 정말 많다”며 “보여주기식 당원 모집의 원인과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응천 의원은 “헌법상 국회의원은 양심에 따라 국익을 위해야 한다고 명시되었지만, 양심에 따르면 당론 위배된다고 징계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강제 당론 문제 해결하지 않고는 선거제 개혁도 힘들다”고 밝혔다.

오기형 의원은 “여야의 합의가 의미를 상실한 정치가 문제”라고 지적하며 “선거만 끝나면 어차피 바뀔 것이란 생각이 팽배하면서 사회의 예측가능성과 신뢰가 손상되었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정개특위 위원장은 “정치개혁을 위한 다양한 분석과 방안들이 나오고 있는데, 실현을 위해서는 점진적인 개혁 절차를 실질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병원, 고영인, 김민철, 김영배, 김종민, 남인순, 박병석, 양기대, 양정숙, 오기형, 윤영찬, 이원욱, 정춘숙, 조응천, 홍기원 의원(가나다 순)이 참석했다.

‘민주당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공동주최 의원은 △강병원, △고영인, △고용진, △권인숙, △김민석, △김민철, △김성주, △김영배, △김종민, △김철민, △민병덕, △박용진, △서동용, △서삼석, △송갑석, △송기헌, △송옥주, △신동근, △양기대, △어기구, △오기형, △윤영찬, △이개호, △이병훈, △이상민, △이소영, △이원욱, △이용우, △이장섭, △장철민, △전용기, △정춘숙, △조응천, △최인호, △최종윤, △허 영, △홍기원, △홍성국, △홍익표, △홍정민(가나다 순,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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