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충주지청, 노사정 상생 공동선언 체결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노사정 상생 공동선언 체결
노사 공동 협약식 잇따라 ‘상생’ 분위기 고조
  • 김병호 기자 kbh6007@hanmail.net
  • 승인 2022.11.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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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모습(사진=고용노동부 충주지청)
협약식 모습(사진=고용노동부 충주지청)

[대한뉴스=김병호 기자]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충북 북부권에 있는 기업 10개소와 노사정 상생 공동선언을 10개소와 체결했다.

충주지청은 금년 하반기부터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 및 제천·단양지부와 공동으로 노사협력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벌인 이후 이날 현재까지 노사정 상생협약을 결의한 기업이 10개사로 참여 근로자가 약 2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한국노총 상급단체와 지역 노사 상생 협력 분위기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처음 추진한 것으로 그동안 노사민정 협의회‧대기업·공공기관 중심에서 벗어나 중견기업과 중소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현장 사업장의 노사분규 건수도 올해 들어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임금 협상도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어 이날 현재 근로조건 결정권이 있는 1백인 이상 사업장 110개소 가운데 타결 업체 수가 89개소(80%)로 높은 타결률을 보였다.

김진하 충주고용노동지청장은 “합리적인 노사관계가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적 호응을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협력적 노사문화가 자리 잡는 것 같다”는 의견을 밝히며, “앞으로 노사 상생·협력 우수 사업장에 대하여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추천, 근로자의 날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노사화합 분위기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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