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한파 대비 ‘비상대응체계 가동’
영주시, 한파 대비 ‘비상대응체계 가동’
  • 김병호 기자 kbh6007@hanmail.net
  • 승인 2022.12.01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시청.
영주시청.

[대한뉴스=김병호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난 29일 저녁 9시부터 영주시 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13개 협업부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부터 시작된 한파가 1일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재난과를 재난상황관리반으로 하고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에너지기능복구반, 시설응급복구반, 의료및방역서비스반 등 관련 13개 협업부서를 구성,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13개 협업부서는 24시간 비상 상황체계를 유지하면서 각 대응반 별로 상수도 분야 피해 상황 총괄 및 복구, 한랭질환자 응급처치,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전담팀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읍면동을 통해 안부 방문 등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수도관 보온조치 안내 등 예방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대설에 대비해 맞춤형 제설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업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통합관제센터 CCTV를 활용해 취약시설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폭설 등 자연 재난이 발생했을 때는 안전 안내 문자로 재난 상황과 시민 행동 요령을 신속히 전파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예년보다 늦지만 강하게 찾아온 한파로 체감 추위는 훨씬 더 춥게 느껴진다”며 “한파행동요령에 따라 옥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 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