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VIP 초청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 접점에서의 오프라인 행사 강화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Estee Lauder)’와 손잡고 최상위 내국인 고객을 위한 뷰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4층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총 4회 세션에 걸쳐 진행되었다.
먼저, 에스티로더의 프레스티지 라인 중 하나인 ‘리-뉴트리브(RE-NUTRIV)’ 브랜드 스토리를 고객에게 소개했다. 이어 지난 상반기 새롭게 출시한 리뉴트리브 다이아몬드 브릴리언스 세럼과 아이세럼, 크림 등의 사용법과 눈 마사지를 시연하고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면세점과 에스티로더는 초청 고객 전원에게 리뉴트리브 세트를 선물로 증정했으며, 제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겐 추가 사은품과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8만 원의 PRE-LDF PAY 등을 특전으로 제공했다.
롯데면세점의 지난 11월 내국인 매출은 3월 대비 3배 이상 신장했다. 지난 3월 21일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된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수입화장품은 매출의 30% 이상 비중을 기록하는 등 내국인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에스티로더와 협업하여 최상위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하는 등 대면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여 고객 충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는 내‧외국인 최상위 VIP 고객을 위해 지난 2018년 조성한 고객 라운지로 국내 유통업계 최대 규모(405평, 1,339㎡)를 자랑한다. 그동안 스타라운지에서 로레알그룹, 샤넬, 라메르, SK-II, 랑콤, 설화수, 후(WHOO)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중소‧중견 브랜드의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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