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비례대표)은 12월 5일(월),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2022년 건강도시 우수사례 사진전 및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서정숙 의원이 개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HiAP(health in All Policies) 기반의 국내 건강도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개막행사는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사진전은 5일 하루 동안(9:00~18:00) 개최된다.
2022년 현재 국내 건강도시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및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네트워크 회원도시를 중심으로 총 105개 도시에서 추진 중으로, 이번 사진전에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선정 우수도시 12개 지자체와 건강도시 우수 지자체인 충청남도의 우수사례 사진이 전시된다.
개막식 행사에는 서정숙 국회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및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건강도시 지역 국회의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관계자와 지자체 보건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정숙 의원은 “한 사람의 질병과 건강문제는 단순히 한 개인의 건강문제로 끝나지 않고, 우리의 소중한 가족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안위와 직결되는 보건안보”, “개인의 면역력 축적은 사회적, 국가적 차원의 의료비 절감으로 이어지고, 보건의료의 선순환 구조는 국민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 의원은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해 건강도시는 매우 중요한 정책으로, 이번 사진전을 통해 국내 건강도시 지자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 지자체가 균형적인 건강도시가 되기 위한 첫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정숙 의원은 건강도시 우수사례 사진전에 이어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지방정부 건강도시 구현 및 활성화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2022 건강도시 정책토론회’를 12월 7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지자체(충청남도 홍성군, 서울시 노원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중앙 정부 차원에서의 HiAP 기반의 건강도시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고광욱 교수(고신대 의과대학,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패널토론자로 조무성(고려대학교 정부행정학부 명예교수), 정혜선(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조봉수(부산광역시 시민건강정책국장), 오유미(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정책연구평가실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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