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 무역의 날 ‘5천만 불 수출의 탑’ 각각 수상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 무역의 날 ‘5천만 불 수출의 탑’ 각각 수상
해외시장에서 K-생활가전의 우수성을 알리고 영향력 확대하며 수출 성장 거둔 공로 인정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2.12.05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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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대표이사 구본학)가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했다. 쿠쿠는 이번 기념식에서 총 1억 불의 수출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뉴스
ⓒ쿠쿠전자

 

무역의 날은 195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KITA)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행사에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공헌한 기업들의 공로와 노고를 표창하기 위해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쿠쿠전자는 2006년 1천만 불 탑을 시작으로 2016년 5천만 불탑까지 총 4회의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다시 한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표 품목인 밥솥으로 30개국에 진출해 수출 및 판매에 힘쓰며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추진한 결과 독보적인 압력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아 매년 큰 폭의 수출 성장을 거두고 있다.

그중에서도 밥솥 수요가 높은 중국, 미국,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하고 적극적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진출한 국가의 곡물과 식재료 특성, 현지인들의 입맛을 고려해 밥 메뉴는 물론 현지 취향 맞춤형 레시피, 현지어 음성 안내 등 맞춤 기능과 독보적인 디자인을 더한 밥솥으로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쿠쿠홈시스는 동남아 시장인 말레이시아, 싱가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인도를 비롯해 미국, 러시아, 이란, 중국 등 법인 분할 후 16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생활가전기업으로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시장에서도 위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살균 관련 제품의 판매량도 급증해 말레이시아와 미국 등 주력 진출국에서의 쿠쿠홈시스 렌털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해외 법인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현지 특화 기능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적극적인 현지 유통망 확대를 통해 진출국에서의 렌털 사업을 원활히 확장하고 있다.

2023년에는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현지 법인을 통한 생활가전 사업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쿠쿠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K-생활가전의 경쟁력을 갖추고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수년간의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쿠쿠의 ‘글로컬리제이션(세계화+현지화)’ 전략을 업그레이드 및 강화하고 해외 시장 상황에 맞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해외 현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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