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시몬스의 심장’ 팩토리움 투어 재개…품질에 대한 자신감 이어간다
시몬스 침대, ‘시몬스의 심장’ 팩토리움 투어 재개…품질에 대한 자신감 이어간다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12.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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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 연구 연구개발(R&D)센터를 소개하는 ‘시몬스 팩토리움 투어’를 재개했다.

ⓒ대한뉴스
ⓒ시몬스 침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이 투어는 시몬스의 매트리스가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어떤 기술이 사용되고, 얼마나 청결한 환경에서 제조되는지를 투명하게 부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 최근 다시 시작됐다.

시몬스 침대는 팩토리움 투어 재개를 통해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몬스는 지난 1일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향한 진심을 담은 신규 TV광고를 공개하며 2023 브랜드 캠페인 ‘Made by SIMMONS’를 론칭했다.

신규 캠페인 ‘Made by SIMMONS’는 ▲ESG 경영 일환으로 선제 개발한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여타 생산공장과는 차원이 다른 1,936가지 청결한 생산공정 ▲국가 공인기준보다 높은 극한 R&D 테스트 세 편으로 구성됐다. ‘오직 시몬스만 하는, 다른 브랜드는 하지 않는 것’을 앞세워 시몬스 고유의 차별점을 명확히 제시했다.

시몬스의 모든 매트리스가 생산되는 시몬스 팩토리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자체 생산 시스템, 수면연구 R&D센터, 물류동 등을 갖춘 ‘시몬스의 심장’이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시몬스 팩토리움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7만4,505㎡(2만2,538평) 부지에 기획부터 공사기간까지 약 10년의 시간과 1,500억 원의 비용이 투입됐다. 이 같은 규모를 갖춘 침대 업체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들다.

이번에 재개된 투어를 통해 소비자들은 시몬스가 TV광고에서 보여준 압도적 차별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팩토리움 외관뿐 아니라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시몬스의 자체 생산 시스템과 품질 관리의 컨트롤 타워인 수면연구 R&D센터 등 시몬스 침대의 핵심 시설을 전문 큐레이터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전망타워다. 아파트 3~4층 높이에 위치한 이곳은 포켓스프링 제조부터 최종 포장 작업까지 매트리스가 만들어지는 전 공정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TV광고에서 확인했던 시몬스의 결벽증에 가까운 청결한 생산공정을 그대로 옮겨온 듯 먼지 한 톨 없이 깨끗하게 정돈된 생산시설은 방문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면연구 R&D센터는 시몬스만의 극한 품질 테스트가 이뤄지는 곳이다. 총 41종의 시험기기로 250여 가지 세부 테스트가 진행되는 이 곳은 국가공인기준보다도 깐깐한 품질 기준을 내세우기로 유명하다.

이번 TV광고에 소개된 ‘ASTM 내구성 테스트’가 대표적이다. 일명 ‘롤링 테스트’로 불리는 이 테스트는 최대 140㎏ 무게의 6각 원통형 롤러가 분당 15회의 속도로 10만 번 이상 구르며 매트리스 손상도를 관찰하는 미국 기준의 매트리스 내구성 테스트다. 이 외에도 매트리스 특정 부분을 100kg의 무게로 8만 번 두드려 손상 정도를 확인하는 국내 기준의 ‘KS 내구성 테스트’와 ‘볼링공 테스트’로 많이 알려진 ‘볼링공 낙하시험기’ 등 거대한 시험기기들의 쉼 없이 돌아가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9m에 달하는 높은 층고와 수준급의 공조 시스템을 통해 탁월한 공기 순환 및 먼지 제거 성능을 갖췄다는 점도 관람 포인트다. 시몬스가 모든 시설과 공정에서 ‘청결’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팩토리움 투어 방문객의 눈길이 닿는 지점마다 청결을 향한 시몬스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집 안 깊숙이 자리한 침대는 건강과 직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내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며 “이번 시몬스 팩토리움 투어는 시몬스가 최근 신규 TV광고에서 강조했던 안전하고 건강한 침대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입장 인원 제한은 물론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팩토리움 투어는 주말과 월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며 시몬스 침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몬스는 시몬스 팩토리움 입구에 자리 잡은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의 ‘헤리티지 앨리’ 도슨트 투어도 재개했다. 해리티지 앨리 도슨트 투어는 침대 역사 박물관인 헤리티지 앨리를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는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몬스 침대 뿐아니라 세계 침대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ESG 경영의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는 침대 박물관, 라이프 스타일 쇼룸, F&B 등을 결합한 공간에 소셜아트 전시와 파머스마켓,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을 더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소셜 스페이스이자 경기도 이천의 랜드마크로 명성을 쌓고 있다. 지난 2018년 오픈 이후 4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60만 명을 돌파했다.

도슨트 투어는 주말 및 공휴일에는 일 3회(오전 11시 30분·오후 2시·5시), 평일은 일 2회(오후 2시·5시, 월요일 제외) 무료로 진행된다.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진행되는 투어는 매회 20여 분간 진행되며 헤리티지 앨리 큐레이터에게 요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원활한 관람을 위해 매회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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