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겨울철 찬바람과 실내 난방 기기 사용으로 피부 수분을 앗아가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하기 때문. 이때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피부를 긁게 되면 미세 스크래치가 생기는데, 계속해서 긁으면 피부 표면의 각질층이 벗겨져 세균, 바이러스, 알레르기 등 2차 감염이 발생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생활 속 습관을 개선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안이나 목욕시간은 단축하고, 과도하게 각질을 제거하는 습관은 지양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서는 가습기나 화분을 이용해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보습제를 사용해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이미 피부 장벽이 무너지거나 손상되어 아토피, 건선 등 질환으로 이어진 경우 보습제와 함께 처방을 통해 피부 재생 연고를 사용해 개선을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네오팜의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ZEROID)의 ‘써지엔젤 플러스’는 보습제와 함께 사용 시 보습막을 더욱 강화시키는 동시에 미세한 스크래치와 같은 피부 손상을 빠르게 재생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국소 하이드로겔 창상 피복재다. 신개념 재생 성분으로 알려진 VdECM(혈관유래세포외기질)이 함유돼 있어 피부를 보다 빠르게 재생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VdECM은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돼지 심장 대동맥에서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세포, DNA,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고 ECM 성분만을 추출한 것으로 엘라스틴 60%, 콜라겐 40%로 구성돼 있는 재생 특화 성분이다.
덕양구 소재의 우아한피부과의원의 이상형 원장은 “최근 피부장벽에 대한 높은 관심 가운데 기능성, 재생 연고 등 신개념 성분을 함유한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라며, “피부 가려움을 줄이고 보다 재생 효과를 느끼며 케어하고 싶다면, 처방을 통해 의료기기 보습제와 VdECM이 함유된 재생연고를 병행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몇 년 만의 한파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피부를 위해 재생 특화 성분을 함유한 재생 연고를 사용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케어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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