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北 무인기 5대, 5시간 동안 尹대통령 뭐했나”
조원진 대표 “北 무인기 5대, 5시간 동안 尹대통령 뭐했나”
우리공화당 27일, 윤대통령 국방 안일한 대응 강력 비판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2.12.2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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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우리공화당이 북한 군용 무인기 5대가 대한민국 영공을 5시간 동안 침범한 군사도발에 우리 군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대한뉴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대한뉴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7일(화)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이 첨단 무인기 5대로 우리 영공을 침범하는 초유의 군사도발이 무려 5시간 동안 있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과연 그 시간에 무엇을 한 것인가”라면서 “대한민국의 군통수권자가 5시간 동안 보이지를 않았고, 우리 군의 대응은 국민을 안심시키기는 커녕 북 무인기를 한 대도 격추하지 못했고, 우리 전투기 1대만 추락했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라고 비판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어 “북한의 무인기 5대가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5시간 동안 휘저었고 영문도 모르는 국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북한의 김정은과 김여정이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다 아는데 만에 하나 자폭을 시도하거나 살상무기가 있었다면 과연 어떻게 됐겠는가”라면서 “북한의 명백한 도발에 대해 실시간 대응을 정확히 했어야 했고, 북한에 강력한 맞대응을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조원진 대표는 “북한의 무인기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이 지난 8년간 대비했다고 했는데 어떻게 1대도 격추하지 못할 수 있는가”라면서 “친북성향의 문재인 전 정권이 우리 군의 대응을 무력화시킨 것은 아닌지 철저히 점검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원진 대표는 “대한민국을 지키라고 대통령을 뽑아줬는데 최근 지지율 상승으로 인해 윤 대통령이 정신을 못차리는 것은 아닌가. 어떻게 국가안전보장회의(NSC)도 열지 않는가”라면서 “국정운영도 안하무인격으로 한다는 비판이 국민으로부터 있는데 국방과 안보도 이렇게 안하무인격으로 한다면 국민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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