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광릉수목원 노후시설 개선 정부예산 12억 신규 반영”
최춘식 “광릉수목원 노후시설 개선 정부예산 12억 신규 반영”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2.12.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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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ㆍ포천시 소홀읍 소재)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설계비 12억 8,800만원이 신규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 ⓒ대한뉴스
최춘식 의원 ⓒ대한뉴스

그 동안 국립수목원 내에 건설된 지 20~30년 경과한 일부 시설이 노후화되어 관람객 안전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특히 난대온실(1983년 준공), 산림박물관(1987년 준공), 숲생태 관찰로(1999년 준공) 등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10월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국립수목원 내 노후시설을 시급히 보수하도록 촉구했다. 이에 당시 남 청장은 “보수 계획을 세워서 보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특히 최춘식 의원은 농해수위원이자 예결위원으로서,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에 국립수목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설계비의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이러한 최춘식 의원의 노력으로 내년에 난대온실ㆍ산림박물관ㆍ숲생태관찰로 등 노후시설 3개소에 대한 보수 설계가 원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이들 3개 시설에 대한 노후시설개선 총사업비로 366억원을 계획했으며,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국립수목원 내 △전시원 리모델링(4개소), △순화온실 신규설치(1개소), △전시원 탐방로 보수, △정문 주차장 확충 공사 등도 같이 추진될 예정이다.

최춘식 의원은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국립수목원이 국내 최고의 수목원이자 세계적인 명소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해수위ㆍ예결위 위원으로서 포천ㆍ가평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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