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29일, 노웅래 체포안 부결 강력 비판
우리공화당 29일, 노웅래 체포안 부결 강력 비판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2.12.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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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우리공화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국회 본회의에서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자해쇼라며 강력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대한뉴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대한뉴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9일(목) 보도자료를 내고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체포동의 요청 이유를 보면 노웅래 의원은 국회의원의 탈을 쓴 파렴치한이며 공공의 적에 불과하다”면서 “청탁을 받고 돈을 받는 현장이 고스란히 녹음된 녹음파일이 있는데도 저렇게 뻔뻔한 것이 바로 붉은적폐의 민낯이다. 붉은적폐 노웅래 의원을 즉각 구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노웅래 의원이 과거 국회 본회의에서 아무런 증거도 없이 말 같지도 않은 박정희 스위스 비자금과 불법자금 세탁 의혹을 제기했는데, 정작 노웅래 본인이 돈을 받은 것은 검찰수사에서 구체적인 증거가 있다”면서 “이중적인 인생을 살면서 국민을 우롱한 죄, 국회의원의 권한을 남용해서 청렴의무를 저버리고 부정청탁에 사용한 죄 등은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원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게도 쓴소리를 했다. 조원진 대표는“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집단공포증에 빠져서 완전히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조만간 이재명 사법리스크에 쓰나미처럼 떠밀려 갈 것이다”면서 “부정부패 정치인 노웅래 의원을 비호해서 남는 것은 의리가 아닌 저질 조폭문화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방탄쇼가 결국 자해쇼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조원진 대표는 “거짓촛불 5년동안 대한민국은 붉은적폐가 쌓이고 쌓여 있다. 특히 불법과 조작 그리고 부정과 부패로 대한민국은 몸살을 심하게 앓았다”면서 “붉은적폐에 불과한 노웅래 의원을 더불어민주당이 도려내지 못한다면 국민의 엄청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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