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록 심석범 회장, 충주 앙성 스마트팜 레저 휴양지 기공식 개최
청록 심석범 회장, 충주 앙성 스마트팜 레저 휴양지 기공식 개최
현역군인, 학생들 대상 스마트팜 교육 생활거점 조성.
남서울대학 스마트팜학과 실습 교육장소 활용...남서울대학과 연관 기업 협력체계 구축.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3.01.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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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충북 충주시 앙성면 일대에 건립되는 “충주 융복합 스마트팜 휴양관광랜드” 시설안에 남서울대학교 스마트팜학과와 (사)대한민국호국총연합회 국가안보 교육시설이 개설될 예정이다.

6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관계자를 초청해 진행된 이 날 기공식에서 관계단체와 기관, 협력업체의 대표들이 참석해 사업착수 보고대회를 가졌다.

▲ 청록 심석범 회장이 충주 앙성면에 스마트팜 레저 휴양지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 청록 심석범 회장이 충주 앙성면에 스마트팜 레저 휴양지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날 기공식 첫머리에서 사업시행사인 ㈜청록 심석범 회장은 융복합스마트팜관광랜드 조성사업에 대해 “군인,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총·효, 안보 이념을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과 지역농업을 위한 고수익 농업생산단지, 퇴역군인 등 귀농 귀촌자를 위한 수익형 거주단지, 국민건강을 위한 치유 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석범 회장은 “이번 사업은 기능성 작물생산과 6차 산업을 통한 고소득 작물생산과 특히, 사회 진출을 앞둔 현역군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팜 교육이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남서울대학교 스마트팜 사업단 김형화 단장은 “남서울 대학은 스마트폰 학부가 지난 2022년도에 만들어져서 2023년도에 개강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나면 실질적으로 농장에서 실습교육을 또 받아야 하는데 이곳 스마트팜 시설이 완성되면, 이곳에서 남서울 대학의 분교 형태로 운영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갖게 했다.

이어 김형화 단장은 “현재 출산율 저하와 학생들의 인제 수척 감소로 인해 사학재단이 어려움은 있지만, 이럴 때 있을수록 무엇인가 활로를 찾아야 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산업이 농산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전자 통신 반도체를 합친 이 규모보다 더 큰 게 먹거리 산업인데, 먹거리 산업이 지금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나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이 겪고 있다. 농업 교육이라는 모토 아래 남서울대학은 세부적인 계획까지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미래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재정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김 단장은 “지금 정부가 농업 자체가 지금 혁신 밸리부터 스마트팜 농업 부분까지 정책 중점 사업으로 가고 있다”라며 “이 정책에 맞추어서 정책사업들을 최대한 활용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 남서울대학교 스마트팜 사업단 김형화 단장이 앙성 스마트팜 레저 휴양지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 남서울대학교 스마트팜 사업단 김형화 단장이 앙성 스마트팜 레저 휴양지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남서울대학교 스마트팜 학과장인 안문영 교수는 “남서울대학교가 내년이면 이제 개교 30주년을 맞이한다. 처음 개설한 스마트팜 학과가 수시는 7.8:1, 정시는 15:1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여 깜짝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 교수는 “다른 대학에 비해 남서울대학 스마트팜 학과의 특징은 발전 목표가 기본적으로 실무형 스마트폰 융합 비즈니스 인재양성이다.”라며 “첫째는 농업 제외 분야가 약 30% 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둘째 IT 첨단 분야가 40% 정도를 차지하고, 마지막으로 융합 비즈니스 창업이라든가 비즈니스 모델 이런 쪽에 과목이 또 약 30%를 차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스마트팜 휴양 관광랜드 조성사업은 (주)청록, (주)백하원, 남서울대학교, (사)대한민국호국총연합회, 그리고 (주)스마트머쉬 바이오 등이 주축으로 추진하며,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 기업 (주)세우다아쿠아팜, (주)LSN바이오메디컬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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