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숙 의원, 비교섭단체 유일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수상”
양정숙 의원, 비교섭단체 유일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수상”
양 의원 “앞으로도 국민만 보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매진할 것”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3.01.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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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양정숙 무소속 국회의원이 지난 6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2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양정숙 의원은 전체 84명의 수상자 중 비교섭단체로는 유일하며, 비교섭단체 14명 중 1명으로 뽑힌 것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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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은 270여개 시민단체가 모인 24년 권위와 전통이 있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청년 및 대학생,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평가위원들로 하여금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적이고 정밀하게 분석하여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이 상은 의정활동의 노벨상이라는 평가와 함께 의정감시활동의 ‘상징’으로 불리어 왔다.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정숙 의원은 2022년 국정감사에서 3가지 기조로 임했다. ▲ 사회적 약자 및 경제적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 정책실패, 예산낭비, 각종 비리 및 모피아로 대변되는 카르텔 척결을 위한 정부 정책과 예산을 꼼꼼하게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며 ▲ 다가올 경제위기에 더해 코로나와 대북 리스크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초당적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양 의원은 경기침체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 안심전환대출 조건개선 ▲ 전세자금대출 저신용자 지원 대책 마련 ▲ 불법 사금융 취약계층 피해 예방 ▲ 청소년 불법 대출 문제 등을 지적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한바 있다.

윤석열 정부의 대기업 친화적 정책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 온라인 플랫폼 법 필요성 역설 ▲ 불법하도급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주문했다. 더불어 ▲ 역행하는 탄소중립정책 ▲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정부의 무감각함을 지적하고, ▲ 산하기관의 경영 투명성과 ▲근무환경 개선, ▲독점권 부여 등의 불공정 문제를 개선하고자 힘썼다.

양 의원은 “작년 국정감사에서 거둔 가장 큰 성과는 5대 시중은행장들을 증인으로 채택하여 서민의 이자부담을 가장시키고 있는 예대마진 문제를 지적하여 개선하겠다는 답을 받아 낸 것과 잦은 은행 횡령사고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며 이번 약속이 이행되는지 계속 확인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경제적 약자를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한 노력이 수상을 통해 인정받아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작년 한 해만 지적하고 끝나는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산하기관들을 살피고 문제점을 찾아 제도개선을 이끌어내도록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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