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강서구청장, 경찰서장과 함께 전통시장 방문... ‘민생·안전’ 챙겨
김태우 강서구청장, 경찰서장과 함께 전통시장 방문... ‘민생·안전’ 챙겨
방화전통시장 시설 확충비 10억 원, 송화벽화시장 주차장 공사비 약 14억 원 지원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3.01.1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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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7일(화)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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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통시장 방문에는 김원태 강서경찰서장도 동행해 전통시장 안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구청장은 방화동 방신전통시장과 우장산동 송화벽화시장을 연이어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 구청장은 과일가게, 수산물가게, 정육점, 전집 등 시장 내 점포를 일일이 둘러보고 상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넸다.

김 구청장은 생밤, 딸기, 어묵 등 다양한 음식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도 새해 인사를 나눴다.

김태우 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고충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차공간 확대 ▲시설 및 경영 현대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송화벽화시장 고객주차장 증설공사에 약 14억 원을 투입하고, 공동마케팅 교육, 시장매니저 지원 등 경영현대화 사업을 위해 3천 3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앞으로 2년 동안 방화전통시장에 10억 원을 투입해 기반시설 확충 등 주민의 편의성을 높인 특화시장으로 새롭게 단장시킬 계획이다.

특히, 구는 지난 5년간 전통시장의 시설 및 경영 현대화를 위해 180억여 원을 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안전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많은 인원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안전점검반을 꾸려 ▲혼잡 방지를 위한 통제시설 ▲방문객 동선 파악 ▲ 위험지역 안전 통제선 설치 등 사전 예방활동과 안전점검을 마쳤다.

김태우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주민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여 활기찬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의 민생 행보는 계속 이어진다. 오는 18일(수)에는 화곡중앙시장과 화곡본동시장을, 19일(목)에는 남부골목시장과 까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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