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2)은 지난 18일 완도군 ‘금일소망의집’을 직접 찾아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햅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 위원장은 “계속된 가뭄으로 섬 지역 식수난 등 어려움이 많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면서, “섬 지역의 식수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완도금일수협 물김 위판장을 찾아 추운 날씨에 작업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일부 지역 김 작황이 좋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수온이 어느 정도 회복됨에 따라 지금은 안정화 단계”라며, “우리 도 대표 수산물인 김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의준 위원장은 지난 제11대에 이어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 입성하여 농수산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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