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교섭본부장, 한-캄보디아 무역·투자포럼 참석
통상교섭본부장, 한-캄보디아 무역·투자포럼 참석
한-캄보디아 FTA 발효(‘22.12) 계기, 양국 무역·투자 확대 방안 논의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01.27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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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1.27(금) 09:00,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캄보디아 무역·투자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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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행사는 한-캄보디아 FTA 발효(2022.12.1.)를 계기로, 양국 교역 및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안 본부장과 판 소라삭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 등 양국 정부 고위급과 양국 교역·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안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한-캄보디아 FTA는 기존의 한-아세안 FTA와 RCEP보다 더 높은 수준의 시장 개방*으로 자동차, 기계, 농수산 가공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교역이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먼저, 양국 간 교역이 활발한 섬유, 의류 분야에서 공급망이 강화되어, 두 나라가 함께 만든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한국 정부는 기술지도(TASK) 등 ODA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기업의 기술향상을 지원하겠다고 언급하는 한편,디지털 경제 등 캄보디아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양국 간 협력 가능한 사업들을 민관이 함께 발굴해 나가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청정에너지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자고 강조하였다.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 교역규모는 10.5억불(‘22년), 인적교류는 약 30만명(’21년)으로 1997년 재수교 이후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고, 약 300여 개 한국 기업들이 제조업, 건설,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캄보디아의 경제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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